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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생활

성정체성이란 무엇인가?

by 아엠임폴턴트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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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정체성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우리는 오늘 우리의 성이 나의 선택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시대 속에 성정체성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성정체성
성정체성

1. 성이란?

 성이란 무엇일까요? 성별을 뜻하는 단어로서 전통적으로 남성과 여성을 일컫는 말입니다. 최근에 이런 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설왕설래하고 있는데요. 과연 성이란 무엇일까요?
 생물학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남성은 XY 여성은 XX의 염색체로 이루어진 생물학적 분류인데요. 이러한 부분에서 보았을 때 성이란 간단하고 명료합니다. 당연히 자연에서도 성에 대한 고민으로 인한 종족 번식에 영향을 받는 동물들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성에 대한 것은 간단명료한 분류 대상입니다.
 사회학적으로 성을 바라보게 된다면 성이란 사회 속에서 내가 나타내는 성적인 정체성을 일컫는데요. 오늘날 많은 성적인 정체성의 혼란이 이런 사회학적인 성정체성에서 나오게 되는 다양한 성들이 존재하게 되어지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2. 사회학적 성 정체성이란 타당한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생물학적 성 정체성은 매우 간단하고 명료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여러 가지의 성이 존재한다고 하면서 굉장히 세분화된 성정체성을 이야기하면서 남자와 여자만 존재하는 것이 다양한 성정체성이 등장하고 존재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런 사회학적 성 정체성을 진짜 인간의 성 정체성으로 보아야 하는 가에 대한 문제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전까지는 성경적인 가치관과 기존의 남녀에 대한 이념으로 인하여 남여 만으로 구분해 왔던 성정체성이 왜 이렇게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었는가를 먼저 살펴보아야 하는데요.
 다양화된 사회에서 살아가는 오늘날 사회적 분위기는 우리를 어떠한 틀 속에 들어가게 하여 자신을 맞추는 것을 자연적으로 거부하는데요. 이를 부잣집막내아들이라는 드라마에서 나온 시대적 사명이라는 말처럼 시대에는 그 시대를 관통하며 시대를 이끌어가는 주류 문화이념이 존재하는데요. 오늘날 포스트모던 사회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사명은 바로 진리는 없다입니다. 그러하기에 진리를 거부하기에 정해진 것은 없으며 내가 중심이 되어서 내가 하는 것과 나의 생각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되면서 사회 속에서 나를 찾는 것이 아닌 내가 생각하는 내 모습이 사회 속의 내가 되는 자아중심적 사회성이 보편화되어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하기에 성 정체성도 내가 생각하는 것, 나의 남성적인 부분 여성적인 부분이 혼재되어 남자와 여자 그 어느 중간이 나의 성이라는 주관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성을 정하는 오늘날의 모습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시대적인 사고가 옳았던 것은 아닙니다. 중세시대 때 마녀사냥이 시대의 당연한 가치관으로서 마녀에 대한 처벌과 고문을 당연하게 여겼지만 오늘날 바라보았을 때 아주 잘못된 사상이었던 것처럼 이런 시대의 주류 관념이 도덕적으로 옳다고는 말하지 못합니다. 더불어 이러한 주관적인 성 정체성의 선택은 일반적인 남성과 여성에 대한 기준을 흩트려 사회의 성적인 분별이 흐려지게 되며 기존의 성 가치관이 무너지게 되면서 많은 혼란이 올뿐만 아니라. 기존의 가치관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오히려 핍박하게 되는 아이러니를 불러오게 됩니다. 오늘날 이것과 비슷한 현상이 PC주의에서 나타나고 있는데요. 기존 백인 위주의 문화에 반기를 내걸고 소수 인종에게 영화나 문화 부분에서 분량을 내어주는 운동인데요.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지나치게 소수 인종을 밀어주다 보니 백인 및 기존 문화를 지켜나가는 사람들이 핍박을 받으며 보는 사람에게도 불편함을 주게 되어주는 앞서 말한 기존의 가치를 중요시하지 않기에 불러오는 아이러니를 잘 보여주는 역차별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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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디까지 성별로 인정해야 하는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회적 성정체성에 대한 이야기가 논의되면서 최근 미국에서는 LGBT로 불리는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등에 대한 비난을 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발의하게 되면서 이에 대한 비판을 하게 되면 법적으로 처벌을 받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의 성별의 기준이 매우 모호하기에 특별히 생물학적으로 완전히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가 아닌 여전히 남성의 성기를 가지고 남성성이 매우 짙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성정체성이 자신을 여성으로 생각하는 자들까지도 여성으로 취급하며 이들을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이나 대회 등에 참석하게 되면서 많은 혼란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대학 여자수영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된 리아 토마스는 자신을 여성으로 생각하는 트랜스젠더이나 생물학적으로는 여전히 남성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자신을 여성으로 생각하기에 여성수영대회에 나가서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하게 되면서부터 이러한 트랜스젠더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가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전에 남성부에서의 리아 토마스의 성적은 100위권 안에도 못 들어오는 500위권에 가까운 선수였으나 그가 여성부에 참여하면서부터 위와 같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런 사회학적인 성별을 진짜 이들의 성별로 인정해주어야 할까요?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옳다고 모두 인정하게 된다면 어디까지 우리는 우리 자신을 허용해야 할까요? 더불어 이러한 성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왜 이렇게 관대하게 사회적을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결론

 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먼저 성이 무엇인지와 더불어 생물학적 성정체성과 사회학적 성정체성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오늘은 여성과 남성으로 구분되는 성정체성 보다는 사회학적 성 정체성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았는데요. 이러한 사회적 성정체성이 오늘날 왜 이렇게 생물학적 남성 여성과 달리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많은 종류가 생겨나고 있는지는 오늘 포스트 모던이라는 시대 속에 진리는 없다라는 깃발 아래 자신의 주관이 진리가 되어지는 사회화 현상이 나타남으로 성 정체성까지도 자신의 주관이 중요하게 되어지는 사회가 되었기에 이러한 수많은 사회적 성정체성이 나타났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회적 성정체성을 어디까지 인정하고 그 경계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를 미국대학 여자수영대회 우승자인 리아 토마스의 사례를 통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더불어 성정체성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주관적인 생각에 더욱 관대한가를 고민해 보았는데요.
 결론에서 함께 생각해 보기를 사회적인 많은 질서들이 점점 무너져 가는 오늘날 오히려 사회적 질서를 지키고 싶은 사람들은 이러한 큰 위험 앞에 오히려 더 강하게 반발하며 우익은 더욱 강력한 우익으로 변화되는 시대로 변화되고 있는 큰 변화의 시대에 우리는 살아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하기에 이런 기존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하는 자들은 더욱더 기존가치를 무너뜨리길 원하는데, 가장 공략하기 쉬운 부분인 인간의 성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혼란스러운 사회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화는 우리에게 많은 선택을 주는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사실 우리의 선택을 더욱 강요하는 사회로 만들어 갑니다. 우리의 성 정체성이 사회가 말하는 다양한 성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혼란스러운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닌 바르고 올바른 남성과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이 더욱 질서 있고 분명한 성정체성이 아닐까라는 개인적 의견을 내비치며 이번 성정체성에 대한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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